IT/왕초보 강의

    [짱 중요한 팁] 소스 파일 하나에 몇 백, 몇 천줄의 코드를 몰아넣는 그대에게 - 2편 (feat. 헤더파일)

    지난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는 어떤 게 알아보기 어려운 코드인지, 그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또 그걸 해결하기 위한 "코드 깔끔하게 짜는 법"을 알아보았다. "한 파일안에 코드 줄 수가 너무 많다고요? 그러면 나더러 어떻게 하란거에요. 뭐 다른 방법이 있나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자, 저번에서 그 한 파일에 있던 코드들을 1. 배열을 이용한 함수, 2. 연결리스트를 이용한 함수, 3. 메인함수와 그 외의 함수라는 총 3가지의 분류로 나누어, 각각을 따로 파일에 담았다하자. 그럼에도 아직 문제가 남아있다. "파일을 여러 개로 나눠요? 그러면 main.c 파일에서 어떻게 다른 파일의 함수를 읽어오나요? 게다가 컴파일은 어떻게 해요?" 사용자 정의 헤더파일 우선, 코드..

    [짱 중요한 팁] 소스 파일 하나에 몇 백, 몇 천줄의 코드를 몰아넣는 그대에게 - 1편 (feat. 코드 깔끔하게 짜기)

    서론 사실 이 포스팅을 쓰게 된 것에는 깊은 사연이 있다... 얼마 전 지인의 팀플 코드를 같이 디버깅해본 적이 있다. 이때 나는 약간 충격을 받았다. 코드가 어려워서? 그것도 조금은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한개의 소스 파일에 1200줄 이상 들어있는 코드와...기능이 각기 다른 수십 개의 함수가 main.c라는 한 개의 파일에 뒤섞여서 코드의 흐름을 알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나는 그 코드를 같이 짠 것도 아니고 처음 읽는 입장이니까 더욱 코드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코드 파악에만 몇 시간이 걸렸다. 사실 예전의 나는 오히려 그것보다 훨씬 코드를 정말 어지럽게 짜고 함수를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절대 뭐라할 수 없는 일인 것 안다. 그렇지만 코드를 깔끔하게 짜는 법은 절대 학교..

    [Github] 깃허브 왕초보 사용법 - 기본편3

    [Github] 깃허브 왕초보 사용법 - 기본편3

    지난 시간에는 vscode와 git의 설치, 그리고 git을 통한 깃허브 업로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왕초보 포스팅이라서 쉽게 만드느라 못 적은 내용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더 적어봤자 초보한테는 귀에 들어오기는 커녕 더 학습이 안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나저나 쉽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과연 그런지 잘 모르겠다. 어려운 내용이 있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주십시오. 하여간 이번 포스팅 이어서 시작한다. 이번 편에서는 fork와 github를 통한 검색, 그리고 깃허브 프로필 관리를 다룬다. 이번 편은 쉽다. 그러니 편하게 시작합시다~ fork 가 뭐죠... 숟가락 그 다음에 포크인가요? 남이 올린 레포지터리로 들어가봤다. 저기 빨간 네모박스 표시된 쪽에 fork라고 되있는데..

    [Github] 깃허브 왕초보 사용법 - 기본편2

    [Github] 깃허브 왕초보 사용법 - 기본편2

    지난 포스팅에는 깃이란 무엇인지, 깃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용어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다. 근데 지난번꺼는 사실 다 의미없다. (예...?) 그러니까 내 말은, 백번 들어봤자 한번 해보는 것만 못하다는 얘기다! 이 포스팅을 보며, 꼭 직접 따라해보며 차근차근 날 따라오시라. 이번 편에서는 vs코드와 터미널을 사용해서 깃허브에 코드를 올리는 법을 소개한다. 사실상 가장 중요한 파트다!!!!!! 직접 해봐야하는 부분이니, 무조건 하나하나 해보며 따라와라. 노트북 준비!! 보면서 열심히 따라해야하니 손가락 스트레칭 미리하고 오시오! (왕초보한테는 시간이 걸리는 게 당연한거다.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따라해보자.) 깃허브에 코드를 올리고 싶어요 깃이고 깃 용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결국 우리의 목적은 깃허브..

    [Github] 깃허브 왕초보 사용법 - 기본편1

    [Github] 깃허브 왕초보 사용법 - 기본편1

    회고록 "나도 사실 깃허브를 쓸 줄 몰랐다" 2학년 초반 팀플 조장선배가 이게 협업 툴이라며 알려줬어도 이게 뭐고...? 싶을 뿐이었다.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그냥 말 귀에 경 읽기 수준이 아니던가... 이런 고급 도구 쓰기도 힘들고 그냥 싫었다. 그러던 중 내가 컴퓨터에서 뭘 잘못 지워서 코드가 백업본 없이 싹~다 날아가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ㅋㅋㅋㅋ 그 이후로 코드 백업과 함께 깃허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또 42서울이라는 대외활동을 하며 터미널과 깃을 이용하여 과제를 제출하다보니, 어느새 꽤 익숙해지게 되었다. 진짜 이상한게 학교에서 가르쳐주지도 않는 주제에 깃은 개발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구라고 한다. 학교에서 이런 걸 좀 가르쳐야하는 데 독학으로 배우긴 또 어렵고 귀찮다. ..